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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네트워크 벤처-전자통신연구원,국내 R&D센터·공동연구 양해각서

김병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10 12:14

수정 2014.11.07 11:22


네트워크 품질보장(QoS·ulaity of Service)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벤처업체인 카스피안 네트웍스가 국내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한다.

정보통신부는 10일 진대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브래드포드 우츠 카스피안 네트웍스 사장과 임주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ETRI) 간에 국내 R&D센터 설립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스피안은 ETRI와 공동연구를 통해 광대역통합망(BcN) 분야의 새로운 기술개발에 주력하게 되며 R&D센터의 초기 연구인력 규모는 15명 수준으로 오는 2005년까지 50명으로 증원하기로 했다.

QoS란 서비스 요구수준에 따라 전송속도, 손실, 지연 등 서비스품질의 차별화가 가능한 통신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 bhkim@fnnews.com 김병호 IT전문기자

■사진설명

10일 서울 광화문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진대제 정통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브래드포드 우츠 카스피안 네트웍스 사장(왼쪽)과 임주환 ETRI원장이 카스피안 네트웍스의 한국내 R&D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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