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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해진 X-마스 ‘속옷 선물’


속옷업체들이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용 상품들을 내놓았다. 속옷은 디자인 선택에 대한 부담이 적어 선물하기에도 용이하고 남이 보지 않더라도 심리적인 만족감을 주는 아이템이기때문에 이벤트성 선물로 적합하다.

비비안 디자인실 우연실 실장은 “개성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 젊은 층에는 크리스마스 모티프가 들어간 커플 속옷, 20대 이상의 여성들에게는 한번쯤 입어보고 싶어했을 화려한 디자인을 선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크리스마스용 속옷의 공통된 특징은 빨강, 금빛 등 화려한 색상이 강세라는 점이다. 색상 뿐 아니라 평소에는 사용되지 않는 화려한 장식도 늘어났다. 크리스마스를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크리스마스 트리나 루돌프 등을 이용했다.

패션내의 브랜드들은 젊은 층의 관심을 끌기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활용한 속옷들을 내놓고 있다. (주)아이엠피코리아의 ‘임프레션’은 빨강색 원단에 금사로 사선 무늬를 넣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커플 속옷을 내놨다. 좋은사람들의 ‘예스’는 빨강색 원단에 초록색잎을 자수 느낌으로 그린 커플 속옷을 내놨다. 헌트 ‘이너웨어’는 브래지어와 브래지어 컵 하단에 눈이 쌓인 마을을 수놓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낸 디자인을 내놨다.

란제리 브랜드들도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화려한 디자인의 선물용 상품을 다양하게 내놨다. 비비안은 강렬한 빨간색 꽃무늬 레이스로 된 브래지어와 팬티를 내놨다. 제품 전체를 빨간색으로 디자인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췄다. 빨간색 망사 원단으로 된 슬립은 커다란 금색 꽃자수가 들어가 매우 화려하다.

소노르는 안이 비치는 원단으로 된 진한 보라색의 브래지어와 팬티, 슬립을 내놓았다.
보라색의 신비한 분위기에 골드컬러 장식과 가슴 부분의 꽃무늬 자수가 어우러져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다. 와코루는 금빛으로 화려함을 극대화한 브래지어와 팬티를 내놨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디자인이다.

/ padet80@fnnews.com 박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