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fn 탑프라이드-전자·정보통신]LG전자,플래트론 모니터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14 12:14

수정 2014.11.07 11:18


LG전자에서 최근 출시한 ‘울트라 슬림 몸짱모니터(모델명 L1980U,L1780U)’가 장안의 화제다. 슬림하면서도 미려한 디자인과 최첨단의 기능을 두루 탑재해 출시 한달 만에 히트상품으로 등극했다.

실제로 이 모티터는 출시 전 예약구매를 실시했는데 목표보다 훨씬 많은 고객이 구매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 편리성 등 최고 기능들이 인기의 비결로 분석된다.

특히 세련된 외관 뿐 아니라 세계최초로 오토 피봇,오토 미러 기술을 적용하는 등 LG 플래트론 모니터의 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게다가 이 제품은 모니터의 두께가 기존제품 대비 약 50% 수준인 20mm로 매우 얇고 스탠드에 이중 힌지 구조가 적용돼 접힌 상태에서도 두께가 70mm에 불과한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중량도 크게 줄여 기존 제품 대비 최고 30% 절감한 5.4kg에 불과하다.

또한 베젤(프레임 너비) 두께 역시 20mm로 얇아 여러 대의 모니터를 붙여 사용할 경우 매우 편리하며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활용성이 매우 좋고 블랙과 펄화이트 칼라의 고급스러운 조화로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을 지녔다.

270도까지 화면이 회전하는 Pivot 기능도 지니고 있어 가로화면, 세로화면 모드로 작업할 수 있다.
특히 세로화면 모드로 사용할 경우 문서작업이나 인터넷 검색 시 스크롤이 필요 없어져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있다.

한편 L1980U의 가장 큰 특징은 LG전자 모니터만이 가지는 고유의 기능인 오토 피봇으로서 세로모드나 가로모드로 피벗팅(Pivoting)할 경우 영상화면이 자동적으로 맞추어진다.


이밖에 LG전자의 독자기술인 플래트론 f엔진을 탑재해 보다 생생하고 실감나는 자연 영상을 제공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