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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株 조정 재매수 기회”


한미약품에 대한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특히 최근의 주가 조정을 재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은 14일 지난달 제약업체들의 주가가 급등한 후 이달 들어 조정을 받고 있으며 한미약품도 주가가 매력적 수준에 근접해 재매수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제약업종 특성상 다수의 시장 참여자로 인해 업종내 점유율이 내수 대표주에 비해 낮다고는 하지만 한미약품의 월등한 투자지표를 감안하면 이러한 할인은 과도하다”면서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대신증권도 한미약품에 대해 외자계 제약사와 경쟁 가능한 제약기업이라고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지난 11월 처방의약품 부문이 38% 증가해 전체 성장률(19%)보다 높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매출 및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최근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등 제네릭 제품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