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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이사람]혼다 켄 日 경영컨설턴트…좋아하고 잘하는일 하는 사람이 행복한 부자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버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부자입니다.”

일본의 저명한 경영컨설턴트이자 머니 트레이너인 혼다 켄(37)의 ‘행복한 부자론’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고 싶어하고 부자로 살기를 희망하지만 모두가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부자라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것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혼다 켄은 “행복한 작은 부자는 돈 자체에 집착해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는다”면서 “왜냐하면 돈이 행복해지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며, 경험이 있는 것을 자신의 직업으로 삼는 것’을 꼽았다.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은 크로켓을 좋아해 크로켓 전문가게를 열어 부자가 됐습니다. 로또가 당첨되면 95%가 자신의 인생을 바꾸고 5%만이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을 계속한다고 합니다. 로또가 되더라도 기꺼이 계속하고 싶은 일, 그런 일을 당신의 평생직업으로 삼으세요.”

그러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란 무엇일까. 이에대한 그의 대답은 간단하지만 명쾌하다.

“어릴 적에 좋아했던 일을 떠올려보세요. 시간이나 돈이 있으면 아무 생각 없이 하는 일, 다른 사람들이 칭찬해 주는 일, 흥미를 가지고 있는 일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슨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란 말은 꼭 해주고 싶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이거다’ 하고 생각이 드는 것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혼다 켄은 와세다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했으며 경영컨설팅 회사, 회계사무소, 벤처캐피털 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작은 부자의 8가지 스텝’,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점심을 사라’, ‘스무살에 만난 유태인 대부호의 가르침’ 등의 저서가 있으며 현재는 돈과 행복에 대한 강연으로 전 세계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