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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IT株 거래소발 훈풍…삼성·LG전자 반등 긍정적,네패스등 실적株 주목


코스닥시장에서 정보기술(IT)주들이 외면받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중소형 IT주에 관심을 가질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표 IT주 주가 반등으로 코스닥 IT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 주가 변동성을 고려할 때 대형주보다는 중?^소형 IT주가 더 큰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IT주들의 주가를 나타내고 있는 IT종합지수는 지난주 말보다 2.49포인트(0.39%) 오른 637.22로 마감됐다.

그러나 IT종합지수가 오름세로 마감된 것은 지난 15일 이후 3일만, 이달 들어서는 단 4일뿐으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가지수와 비교했을 경우, 주가지수는 이달들어 373.43포인트에서 382.71로 2.49% 올랐지만 IT종합지수는 643.10포인트에서 637.22로 1% 가까이 떨어졌다.


동양종금증권 이현주 애널리스트는 “최근 거래소 IT 대표주들의 반등이 그동안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던 코스닥 IT 중소형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면서 “특히 중소형주의 주가 민감도가 더 큰 만큼 4·4분기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중소형 IT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에 따르면 실적호전 예상에도 불구, 주가가 약세를 보인 종목으로는 네패스와 기륭전자, 소디프신소재, STS반도체, 영우통신 등이 있다.

특히 네패스의 4·4분기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137.73%, 전분기보다는 26.98%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고, 기륭전자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85.22%, 전분기보다는 37.48% 증가한 1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