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이 21일 NHN의 국내 1위의 포털 검색 사이트인 네이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LG투자증권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네이버와의 온라인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추구하게 되고, 향후 증권사와 포털과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투자증권은 네이버 포털사이트의 증권 콘텐츠에 주식 시세 정보, 차트 분석, 전광판 시세 등을 제공하며 온라인상에서 재테크 및 주식 관련 교육을 네이버 회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모의 및 실전투자대회와 투자설명회 등 각종 고객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자산관리와 주식투자 관련 온라인 상에서 LG투자증권 전문가와의 투자상담과 재테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1대1 상담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LG투자증권 온라인영업지원팀 김정호 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한 증권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함으로써 향후 잠재고객 확보의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기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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