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위성미 내년 LPGA SBS오픈 출전

김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26 12:18

수정 2014.11.07 11:06


위성미가 내년에도 전세계 골프계의 이슈가 될 전망이다.

내년 2월말 미국 하와이주 터틀베이리조트에서 열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SBS오픈(총상금 100만달러)의 대회 주최측은 ‘골프천재’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스폰서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고 24일(한국시간) 밝혔다.


한국의 SBS가 스폰서를 맡은 SBS오픈에는 골프 여제 애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박세리(27·CJ), 박지은(25), 크리스티 커(미국) 등도 출전할 예정이이서 이들이 한치의 양보도 없이 펼치는 샷 대결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한편 위성미는 내년 1월 하와이 와이알레이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소니오픈에 초청을 받아 2년 연속 성대결을 벌인다.
올해 위성미는 2라운드에서 68타를 치며 전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아깝게 1타차로 컷 통과에는 실패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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