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천재지변과 테러 등 재해시 정상적인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위해 재해복구센터를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올 7월 구축된 재해복구센터는 5Gbps급의 광대역 데이터 전용전송망 등 최신의 복제기술을 적용해 대용량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백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복구센터는 재해발생시 3시간 이내에 정상 서비스를 가능토록 하며, 재해뿐 아니라 금융시스템dp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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