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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수산시장 ‘피시세일’ 폭발적 인기



기존 TV홈쇼핑보다 무려 20∼30%가량 수산물을 싸게 파는 인터넷 수산시장 ‘피시 세일’(www.fishsale.co.kr)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말 2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홈페이지(www.momaf.go.kr)와 연계해 구축한 피시세일이 운영 8개월만에 2만여명의 고정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초의 순수 국내산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이 사이트의 거래건수는 12만1000여건, 매출액은 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좋은 수산물 고르는 법’, ‘맛 있는 생선 조리법’ 등 각종 수산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 피시세일은 인터넷 사이트 순위를 매기는 회사인 ‘랭키닷컴’에서 35개 인터넷 수산물 쇼핑 사이트중 22.3%의 시장점유율로 최근 8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300여곳의 어가에서 생산한 수산품 1800여개를 갖추고 있는 이 사이트는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국내산 참조기(21∼22㎝급) 30마리를 4만5000원대에 판매하는 등 대다수 품목이 기존 TV홈쇼핑보다 20∼30%가량 저렴하다.

해양부는 내년에 3억원의 예산을 들여 입점어가를 500곳, 취급품목을 3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