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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경영’으로 추운 겨울 훈훈하게]이랜드 동남아 재해지역 6억 지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4.12.29 12:19

수정 2014.11.07 11:03


이랜드복지재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 이재민을 위해 현금 1억원과 5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일 피해로 가장 많은 사상자와 생활 기반을 잃은 인도네시아 지역 주민들이 일정기간 동안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5억원 상당의 식량, 식수 등의 구호물자를 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현지에 전달하고 스리랑카 지역에는 이랜드 스리랑카 지사를 통해 현지 적십자사에 현금 1억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인 임직원 모금활동과 이랜드 스리랑카 지사를 통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랜드복지재단은 국내 및 국제 구호 현장에서 4년째 긴급구호 활동 및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란에서도 구호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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