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한국과 캄보디아를 잇는 항공편은 아직 없다. 태국 방콕 국제공항을 경유해 캄보디아 씨엔립을 들어가는 것이 현재로선 가장 가까운 길이다. 한국에서 방콕까지는 비행기로 5시간 35분, 방콕에서 씨엔립까지는 비행기종에 따라 1시간 안팎이 걸린다. 사전에 경유 편수를 확인하는 게 좋다.
▲숙박: 5성급 호텔 체인점 르 메르디앙이 지난해 9월 씨엔립에 문을 열었다.
▲여행상품: 동남아 여행 전문인 가야여행사(02-536-4200)에서는 129만9000원(1인 성인기준)에 3박5일코스의 앙코르 유적지와 태국 파타야를 둘러보는 알찬 상품을 내놓았다. 2박은 씨엔립에서, 1박은 파타야에서 머문다. 특히 씨엔립에서는 북한 당국이 직접 운영하는 ‘평양 냉면’ 집을 찾아간다. 캄보디아는 지난 64년 북한과 수교했다.
/장승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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