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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볼쇼이 동물서커스 두번째 내한 공연


‘서커스의 대명사’로 불리는 러시아 볼쇼이 동물서커스단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러시아 볼쇼이 동물서커스단은 지난해에도 한국을 방문, 13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러시아 볼쇼이 동물서커스단은 이번 내한공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 국제서커스경연대회 등 국제대회 입상자들로 팀을 구성했으며 동물서커스로는 처음으로 부산, 광주, 수원 등지를 순회하는 전국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스케이트를 타고 유모차를 끄는 개와 고양이, 춤추며 노래하는 곰, 다양한 이야기를 연기하는 사자 등 동물서커스 외에도 스릴 만점의 공중 곡예와 서커스 발레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볼쇼이 서커스의 하이라이트인 ‘스타게이져(마상묘기)’는 승마 스턴트와 말 조련에서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칸타미르브가(家)의 마이르벡 등이 출연, 말 위에서 펼치는 환상적이고 화려한 묘기를 선보인다. 3만3000∼7만7000원. (02)538-2311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