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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일본산 녹차음료 출시…카테킨 함량 높여 브랜드시장 본격공략



해태음료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녹차 음료시장을 잡기 위해 프리미엄급 ‘다원’(사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700년 역사를 가진 차의 본고장 ‘일본 교토산 녹차’와 땅끝마을 ‘해남’에서 키워낸 고급 녹차를 55도의 순수한 물로 우려낸 ‘다원’은 국내 녹차 음료 중 카테킨 함량이 가장 높고 뛰어난 맛을 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녹차시장은 ‘동원보성녹차’, ‘그린타임’, ‘지리산녹차’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나 뚜렷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제품이 부재한 가운데 맛과 품질이 뛰어난 고급녹차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회사 오주섭 이사는 “‘티 녹차’ 제품을 통해 녹차음료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해 이번에 고급 녹차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톱스타를 모델로 한 광고활동을 통해 녹차시장에서 1위 브랜드로 자리잡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차음료시장은 건강 열풍과 몸에 좋은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2001년엔 시장규모가 150억원 남짓했으나 지난해에는 450억원 규모로 3년만에 3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 shower@fnnews.com 이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