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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농공단지 6곳 조성



【대전=김원준기자】충남도내 5개 시·군에 모두 6곳의 농공단지가 새롭게 조성된다.

충남도는 아산·보령시와 서천·당진·홍성군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신규 농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아산시는 삼성 협력업체인 SFA사 주관으로 1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둔포면 신항리 3만1278평 일대에 공장자동화시스템 개발업체들이 들어설 둔포 제2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또 도고면 금산리와 신언리 일대 10만평 부지에도 327억원을 투입,도고농공단지를 마련한다.

보령시는 주포면 관산리와 주교면 주교리 일원에 80억원을 투입, 4만 3000평 규모의 주포 제2농공단지를 세워 음·식료품, 비금속소재, 조립금속, 운송장비 업체를 유치키로 했다.

서천군도 89억원을 투입해 비인면 성내리에 3만 5000평 규모의 김 가공 특화단지를 조성, 20∼25개 업체를 유치해 지역 특산품인 김가공 산업의 집적효과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기계·조립·금속·전기·전자·의약업체 유치에 관심을 쏟고 있는 당진군은 합덕읍 도곡리에 119억을 투입, 5만 6600평 규모의 도고농공단지를 조성,업체들의 입주를 지원키로다.

이밖에 홍성군은 이미 86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갈산농공단지(갈산면 신안리 4만 4300평)에 대해 오는 5월까지 지정승인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께 토지 매입 및 실시계획 설계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농공단지가 새로 조성되면 공장 용지확보에 다소 숨통이 트이게 된다”며 “수도권 기업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kwj5797@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