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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IT 수출 62억달러 기록



지난 1월 정보기술(IT) 수출액이 62억달러를 기록해 2개월 만에 60억달러대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가 11일 발표한 ‘1월 I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중 국내 IT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한 62억달러, 수입은 13.9% 늘어난 34억8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27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4년 IT수출실적이 11월 68억7000만달러에서 12월에는 58억3000만달러로 하락한 이후 2개월 만에 60억달러대에 재진입한 수치다.


정통부는 환율하락, 고유가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기술 및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반도체, 휴대폰 등이 꾸준한 수출증가세를 보였고 특히 중국시장 IT수출이 월간기준으로 사상 최대치인 18억2000만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동기대비 27.6% 증가한 2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휴대폰은 19억7000만달러(23.7% 증가), 액정표시장치(LCD)모니터 4억2000만달러(30.6% 감소) 등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31.4% 증가한 18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 11억3000만달러(7.0% 증가), 유럽연합(EU) 10억8000만달러(7.1% 증가) 순으로 집계됐다.

/ bhkim@fnnews.com 김병호IT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