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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고객관리 프로그램 대우차판매㈜ 시범운영



대우차판매㈜가 자동차 구입 후 폐차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GMDD(GM Daewoo Difference)’ 프로그램을 도입,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대우차판매는 11일 GM의 고객응대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춰 보완한 첨단 고객 관리프로그램 ‘GMDD’를 도입, 이를 통해 자동차유통 전문기업으로서 고객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대우와 함께 운용 중인 이 프로그램은 고객이 자동차를 계약, 구매한 이후 5년 내지 10년간 예상되는 서비스를 미리 분석해 단계별로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대우차판매 관계자는 “이미 GM의 일부 글로벌 계열사들에서 운용해본 결과 확실한 서비스 개선 효과가 검증됐다”면서 “올 상반기 수도권지역에서 GMDD를 시범 운영해 보고 문제점을 보완한 뒤 하반기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전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M의 자회사 새턴은 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만족도 부문 세계 최고 브랜드로 성장했고 호주의 홀덴사도 이 프로그램에 힘입어 현지 시장점유율을 5위에서 2위로 끌어올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차판매가 운영하고 있는 ‘상시 시승영업소’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대우차판매는 ‘상시 시승영업소’를 인천 부평에 이어 부산에도 열었으며 올 연말까지 전국 21개 지역별로 이를 운영할 방침이다.

대우차판매는 현재 GM대우 등 국내외 8개 자동차사의 내수 판매를 대행하면서 중고차 경매, 전국 네트워크 정비 등 자동차 관련 토털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