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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코메티 석판화전…청담동 줄리아나



스위스 출신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1901-1966)는 조각,페인팅,드로잉에서 찬란한 오리지낼리티를 표현한 몇 안되는 작가중 한 사람이다. 20세기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자리한 예술가이다.

그가 작업한 오리지널 석판화 작품이 서울에 왔다.

14일 개막, 오는 3월16일까지 줄리아나 갤러리(서울 청담동)에서 선 보이는 작품(Lithographi Originale)은 15점.

세계 유수한 미술관이나 메이저 화랑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자코메티 작품이 한국서 전시되기는 이번이 처음.

쥴리아나 갤러리는 파리측 파트너(패밀리 파운데이션)들과 3년간의 교섭끝에 이번 전시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각으로 시작해 A.부르델의 화실에서 수학했던 자코메티는 여의고 길다란 입상조각으로 유명하다.


그는 40대 후반들어 석판술에 매료된다.이후 200여개의 석판화를 완성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석판화를 통해 자코메티의 힘이 넘치는 휴머니티,마법사적인 예술,현실의 살아있는 듯한 사람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02)514-4266.

/장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