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형 프리미엄 유제품 인기]빙그레,스위벨

오미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17 12:33

수정 2014.11.07 21:28



달콤한 휴식을 알리는 종소리라는 뜻의 저지방 건강 디저트 ‘스위벨’은 우리나라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2030 여성 소비자의 웰빙 욕구를 만족시킨 디저트이다.

프리미엄 요거트 형태로 출시된 이 제품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주소비 계층의 특징을 감안해 100g당 95㎉미만의 열량만을 담고 있으며 지방은 기존 요거트의 절반 이하인 1%로 낮춘 저열량·저지방 제품이다. 또한 ‘스위벨’은 스푼으로 떠도 흘러내리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으며 산뜻한 맛을 내고 있어 식사 전후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시판중인 제품의 종류는 딸기와 바나나, 레몬 수프림, 마운틴 블루베리와 알로에, 그레이프 등 총 4종이다.


이 제품은 요거트 기술력을 활용한 건강지향 유럽풍 디저트 개발이라는 목표아래 빙그레를 중심으로 프랑스의 소디마사 및 요플레 네트워크에 포함된 세계적 발효유 업체들의 기술력을 집중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기존 디저트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현재 ‘스위벨’은 소화가 잘되고 흡수되기 쉬운 저칼로리 식품으로 구성되는 국제선 기내식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대한항공 국제선 노선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빙그레는 이동카트 높이에 맞는 용기를 별도 제작하고 용량도 80g으로 줄였다.


또한 빙그레는 ‘스위벨’의 품질과 맛에 대한 자부심을 기반으로 국내 5성급 이상 호텔과 외식업체 납품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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