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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년 참여정부 이렇게 가자]수출·내수기업 절반씩 설문

서정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2.22 12:35

수정 2014.11.07 21:15



참여정부 2년 ‘향후 경기 전망과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는 국내 65개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 방법은 팩스 및 e메일 송부 후 자기기입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 기업은 수출 위주 기업이 28개사(43.1%), 내수 중심 기업이 37개사(56.9%)에 이른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및 관련기업이 8개사(11.8%), 철강 및 기계업종 5개사(7.4%), 조선 4개사(5.9%), 정보기술(IT) 제조업 10개사(14.7%), 석유화학 12개사(17.6%), 건설 8개사(11.8%), 운송 5개사(7.4%), 서비스 14개사(20.6%), 경공업과 기타가 각각 1개사(1.5%)다.

응답자의 연령은 50대 이상이 전체의 82.4%인 42명이며 40대가 8명(17.6%), 30대가 1명(2%)이었다.


설문 작성은 파이낸셜뉴스와 현대경제연구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분석은 현대경제연구원이 맡았다.


/서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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