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건설이 회사출범 37년 만에 ‘GS건설’로 사명을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LG건설은 18일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본사 강당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근 GS그룹 계열로 편입됨에 따라 회사명을 ‘LG건설’에서 ‘GS건설’로 변경하는 사명변경안 승인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을 통해 정식으로 사명을 변경한 ‘GS건설’은 오는 31일 GS그룹 기업이미지통합(CI)선포식 이후 본격적인 국내외 홍보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LG건설은 지난 69년 락희개발주식회사로 창립 이후 지난 95년 LG건설로 사명을 변경한 바 있어 이번이 회사출범 이후 2번째 사명변경이다.
‘GS건설’은 기업인지도의 조기 확보를 위해 GS계열사들과 공동으로 GS브랜드광고를 런칭하고 기존 아파트 브랜드 ‘자이’에 GS건설의 새로운 CI를 삽입,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사명 변경으로 향후 사업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사명 변경 초기에 높은 기업인지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GS건설’ 알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강한 승부의식과 기본의 실천’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과 분야별로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수주 6조5000억원, 매출 4조5000억원을 경영목표를 세워놓고 제2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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