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조선주의 꽃’으로 평가받으며 주가도 급등하는 모습이다. 이번주 한주 동안 지난달 29일 소폭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는 4일 모두 올라 주간상승률 19.4%를 기록했다. 1일 종가는 6만15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증권전문가들은 1·4분기 실적발표를 계기로 현대미포조선이 대형 3사와 뚜렷한 수익률 차별화를 보이는 것은 물론, 향후 주가 측면에서도 차별화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골드만삭스증권은 수주 증가 속도와 조선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해 투자자들이 놀랄 정도의 이익이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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