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타이어·車부품사 인력채용 활발

박대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3 12:48

수정 2014.11.07 19:41



타이어·자동차부품업체들이 신규 및 경력직 인력 충원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3일 현재 국내 영업직과 기술직, 영업물류 분야 신규직원 면접을 끝내고 최종 합격자 발표를 남겨두고 있다. 또 지난달 29일부터 그룹공채 선발 공고를 시작, 오는 6월까지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역시 현재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를 갖고 있으며 이달내에 100여명의 신입직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상시 채용을 통해 100여명의 경력직을 충원할 계획이다.

위아와 한라공조 역시 최근 매출 증가 및 신규 사업 확장 등과 맞물려 신입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 수출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대형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인력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pdhis959@fnnews.com 박대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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