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트웰 보상플랜 확 바꾼다

앨트웰이 보상플랜을 대폭 변경하고 재도약을 꾀한다.

이번 보상플랜 변경은 지난 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허영진 사장이 주도한 것으로, 지난 수년간 매출 하락세를 보인 앨트웰이 이를 계기로 턴어라운드 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앨트웰은 자사의 기존 보상프랜이 본연의 취지와 달리 상위사업자에게 수당이 집중되고 있다는 오해를 사고 있다고 판단, 초보 및 하위사업자들의 수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상플랜을 변경할 예정이다.

새로운 보상플랜은 ‘바이너리’와 ‘유니레벨’의 혼형형태로 사업자의 소비와 판매를 활성화하고 조직관리에 충실한 사업자에 대한 수당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앨트웰 관계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포인트마케팅성 보상플랜은 아니며, 직접판매 수당과 직급수당을 강화해 사업에 소극적인 사업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신규사업자가 대폭 늘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mail] 윤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