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일부터 SK텔레콤과 제휴, 증권 전용 집적회로(IC)칩을 장착한 휴대폰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대우 엠스탁(M S-tock)’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IC에 저장된 고객 정보를 활용해 이용자가 별도의 ID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주식시세 조회 및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월 7000원 정액요금만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우증권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홈페이지(www.BESTez.COM)에서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발급신청을 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 IC칩을 받아 휴대폰에 직접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우증권은 엠스탁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선착순 3000명에게 7000원 상당의 무료통화상품권을 지급하며 오는 5월11일부터 시작하는 제5회 KML실전투자대회에서 엠스탁을 통해 1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들 중 수익률 상위고객에게 별도의 상금(1등 200만원, 2등 150만원, 3등 100만원)을 지급하는 ‘대우 엠스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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