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충남 자금사정 호전…3월 BSI 2년만에 최고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4 12:48

수정 2014.11.07 19:40



대전·충남지역 기업들의 자금 사정과 체감 경기가 뚜렷이 호전되고 있다.

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의 ‘대전충남지역 기업자금사정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기업자금사정 실사지수(BSI)는 전월(81)보다 크게 상승한 91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03년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4월 중 자금사정전망 실사지수는 기준치인 100으로 조사돼 지역 내 기업 자금 사정이 본격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돈 가뭄 현상 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 기업은 올 들어 내수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는데다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자금 사정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외부자금 조달의 어려움도 점차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중 자금조달 사정 실사지수는 일부 금융기관의 신용대출 확대로 인해 전월(84)보다 개선된 93으로 조사됐다.


또 4월 중 자금조달 사정 전망 실사지수도 기준치에 근접한 99로, 지역 내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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