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휴대폰 이용자 50%이상 MP3폰 사용…세티즌 1702명 설문

양형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4 12:48

수정 2014.11.07 19:39



음악청취와 통화가 가능한 MP3폰 사용자가 국내 휴대폰 이용자의 50%를 넘어서는 등 단기간내 휴대폰의 주류로 자리잡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전문사이트 세티즌이 지난 1∼4일 네티즌 1702명을 대상으로 ‘MP3폰 사용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6%인 962명이 MP3폰을 사용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962명의 MP3폰 사용자들중 738명(76.7%)이 ‘잘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거의 활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224명(23.2%)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들은 MP3폰 사용만족도에 대해 ‘만족스럽다’가 340명(35.3%)이었고, ‘쓸만하다’ 487명(50.6%), ‘MP3플레이어를 별도로 사서 쓰는 게 낫다’는 135명(14%) 등으로 대체로 만족했다.


MP3폰 이용시 불편한 점과 관련, 응답자들은 ‘MP3 재생시 다른 기능 사용이 제한된다’가 493명(51.2%), ‘MP3파일 변환 및 저장시 불편하다’ 299명(31%), ‘음원구매시 가격부담’ 96명(9.9%), ‘음질과 기능이 불만족하다’ 74명(7.6%) 등이었다.

아울러 MP3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해 ‘MP3형식의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것’ 344명(35.7%), ‘내장메모리 용량 및 외장형 메모리의 종류’ 286명(29.7%),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악효과’ 181명(18.8%), ‘고급 번들 이어폰과 손쉬운 이어폰 호환성’ 151명(15.6%) 등이었다.


이외에 MP3폰을 사용하지 않는 740명(43.5%)의 응답자는 ‘휴대폰 교체시기가 되면 구매를 고려하겠다’ 400명(41.5%), ‘별도 MP3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다’ 216명(22.4%), ‘MP3폰의 구매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69명(7.1%), ‘기능 등이 기존 MP3플레이어와 차이가 많이 난다’ 45명(4.6%), ‘MP3 음악을 즐겨 듣지 않는다’ 10명(1%) 등이라고 답했다.

/ hwyang@fnnews.com 양형욱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