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어린이 미술체험전 外

장재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5 12:48

수정 2014.11.07 19:38



■ 어린이 미출체험전
다중지능을 통한 어린이 미술체험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광화문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는 6일부터 5월23일까지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와 동반가족을 위한 이번 전시는 대화식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미술의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장1은 체험전시장이며 전시장2는 자유관람전시장이다. 김선정, 김재준, 노정연, 문형민, 안규철, 이기섭, 이동재, 임선옥, 지용호, 황혜선 등 작가가 참여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는 '어른들을 위한 뒤죽박죽 미술여행'을 연다.
입장권 8000원(어린이 1명 동반성인 1명 포함).(02)399-1151∼4.

■ 삼성미술관 ‘리움’ 매주 목요일 연장관람

삼성미술관 리움(www.leeum.org)은 4월부터 매주 목요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하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리움은 전화를 통한 예약시간도 화-토, 오전 10-오후 3시로 연장하며 전화나 인터넷 예약으로 관람료를 미리 결제할 경우 디지털 가이드를 무료로 빌려준다.

또 단체관람은 매주 화∼목요일에 한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50명 이내에서 받는다.

이와함께 4월 한달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를 리움내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7일에는 비발디와 로시니, 14일에는 모차르트와 멘델스존, 비제, 21일에는 브루흐와 헨델, 28일에는 보케리니와 모차르트의 작품 연주를 한다.
(02)2014-6901

■ 톨스토이전 연장전시

톨스토이 기획전 ‘살아있는 톨스토이를 만난다!’전이 연장 전시된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는 오는 17일까지 기간을 연장, 학생에게는 관람료를 50% 할인해 준다.


전시에서는 톨스토이의 친필원고를 비롯, 19세기 러시아 미술의 거장 일리야 레핀의 미술작품 등을 볼수 있으며, 러시아에서도 공개되지 않던 톨스토이의 친필원고와 그의 유품이 대량으로 공개되고 있다. (02)3273-68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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