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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공매도 전자입찰…관세청,하반기부터 전환

김종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5 12:48

수정 2014.11.07 19:37



올 하반기부터 세관 보관 기간이 경과한 외국 물품에 대한 공매 방식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관세청은 5일 세관공매 방식을 전자입찰제로 전환, 인터넷 홈페이지(www.customs.go.kr)의 전자민원시스템에 등록해 인증을 받으면 인터넷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입찰제가 실시되면 입찰보증금 및 낙찰대금 납입, 유찰시 입찰보증금 환불 등이 모두 인터넷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입찰을 위해 세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게된다.


또 공매완료 소요 기간이 현재 6개월에서 2개월로 줄어들고 세관별 공매 횟수도 연간 4회에서 월 1∼2회로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세관공매 대상은 여행자가 초과 반입한 휴대품중 유치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했거나 수입물품중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도 수입통관이나 해외 반송되지 않은 외국물품이다.


지난해 세관공매 처리 건수는 1603건으로 전년의 1403건에 비해 114% 증가했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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