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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Lounge]대한항공,이스탄불 직항전세기 10회 운항 外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6 12:49

수정 2014.11.07 19:35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오는 15일부터 6월21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터키 이스탄불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300석 규모의 B777-200기종이 투입되는 이번 대한항공의 인천∼이스탄불 직항 전세기는 4월15일 첫 출발편을 운항한 후 4월26일에서 6월21일까지는 매주 화요일 한 편씩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이번 이스탄불 전세기의 첫 귀국편에는 이스탄불을 방문하는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는 경제사절단 일행을 비롯 일반 승객들이 탑승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터키 완전일주 13일’,‘그리스 터키 일주 파노라마 13일’,‘카톨릭 성지순례 9일’, ‘지중해 크루즈와 터키 그리스 9일’ 등 다양한 여행상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성지순례 등 여행수요가 많아 국적기 취항요구가 높은 점을 감안, 빠른 시일 내에 인천∼이스탄불의 정기노선 취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까지 중국 산동반도의 3개 도시(위해·청도·연대) 왕복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아시아나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3개 지역의 왕복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위해 34만원, 청도 30만원, 연대 38만원에 다녀올 수 있다.

아시아나는 또 행사 기간중 인터넷을 통해 이들 지역의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중 매 100번째 구매고객 10명을 선정,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중국노선 어느 도시라도 갈 수 있는 왕복항공권 1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에미레이트항공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은 서울∼두바이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2개월간 자사 항공기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두바이 샹그리라 호텔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는 3일 무료 숙박권이,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에게는 2일 무료 숙박권이 각각 제공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오는 5월 1일부터 매일 인천∼두바이 직항 노선을 운항하며 이 노선에 267명이 탑승가능한 에어버스 A340-300을 투입한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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