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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KBS 프리미어영화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6 12:49

수정 2014.11.07 19:34



SK텔레콤은 오는 9일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중인 ‘KBS 프리미어 영화’를 휴대폰 멀티미디어 서비스인 ‘준(June)’을 통해 5주간 매주 한편씩 상영한다고 밝혔다.

‘KBS 프리미어 영화’는 해외에서 작품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은 국내 미개봉작을 TV를 통해 시리즈로 방영하는 것이다. 휴대폰 ‘준(June)’은 물론 극장(단성사)에서도 함께 개봉된다.

SK텔레콤이 준을 통해 선보이는 5편의 영화는 ‘머시니스트’, ‘퍼펙트 크라임’, ‘브라더스’, ‘알츠하이머’, ‘하와이 오슬로’ 등이다. 이들은 모두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했거나 출품되었던 작품들이다.


휴대폰으로 ‘KBS 프리미어 영화’를 보려면 ‘준(June)’에 접속해 ‘TV’, ‘드라마’, ‘KBS 프리미어 영화’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통화료 외에 1500원의 정보이용료가 별도 부과된다.


■사진설명

SK텔레콤 고객이 서울 묘동 단성사 앞에서 휴대폰으로 ‘KBS 프리미어 영화’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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