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서울시 공무원 1589명 채용

이지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6 12:49

수정 2014.11.07 19:34



서울시는 ‘세계일류 국제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신규 공무원 1589명을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세무, 사서, 사회복지, 전산, 기술직군 및 연구, 지도직군을 대상으로 오는 7월경에 필기시험을 실시하고 행정직 및 기업행정직은 오는 10월경에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시연령은 7급의 경우 20∼35세까지, 9급의 경우 18∼30세까지다.


특히, 서울시는 이번 시험부터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일반 행정직을 대상으로 영어면접 시험을 병행실시하며 지방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해 인터넷으로도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