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이 신한지주와 LG전자 보통주를 자산으로 한 ‘CJ Two Star Ⅶ 파생상품펀드’를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두종목중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주가가 평가일의 주가보다 높거나 15%까지 하락할 경우에도 연 9% 내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투자기간 3년 중 상승률이 낮은 주가가 비교시점의 주가보다 40%를 초과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존된다. 주가가 40%를 초과해 하락해도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의 주가가 마이너스 15% 이상인 경우에는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3년중 조기상환 평가일 6번 중 한번이라도 주가가 마이너스 15%이상이기만 하면 연 9% 내외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반면 주가가 40% 이상 하락한 적이 있고, 6번의 조기상환 평가일중에 한번도 마이너스 15%를 초과한 적이 없는 경우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교보증권측은 파생상품에 90% 이상을 투자하고 나머지는 기업어음 등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44-0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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