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효성은 7일 홍콩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ATM 시장 및 전자금융(ATMs & Electronic Banking in Asia)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사 현금출금서비스인 ‘마이캐쉬존’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노틸러스효성 최병인 사장은 이날 ‘한국의 CD-VAN 시장 현황(Independent ATM Deployment in Korea)’을 주제로, 금융권 ATM 시장의 발달 배경과 전국 편의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사 현금출금 서비스인‘마이캐쉬존(My Cash Zone)’성과를 발표했다.
ATMIA는 세계 ATM 시장 발전에 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매년 4∼5회의 국제 콘퍼런스를 주최하고 있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컨퍼런스 전시관에서 초소형 현금출금기기인 Nano Cash 3000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첨단기능을 갖춘 한국 ATM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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