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에버라텍(Averatec)’ 노트북을 공공용 행정전산망(행망) PC로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삼보컴퓨터는 일체형 PC ‘루온올인원’에 이어 ‘에버라텍’이 올해부터 시행된 정부물품제도(MAS,Multiful Award Schedule) 등록을 완료함으로써 공공용 PC 시장에 주력 제품군을 모두 포진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지난해 25%였던 삼보의 행망 PC시장 점유율을 올해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보컴퓨터는 올해 국내 행망 PC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18.5% 증가한 53만5000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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