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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다이제스트]현대중공업 4월만 선박 9척 명명식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7 12:49

수정 2014.11.07 19:31



현대중공업은 독일 콘티사 컨테이너선에 대한 명명식을 시작으로 이달 한 달간 모두 9척의 선박에 대한 명명식을 거행한다.


현대중공업은 7일 독일 콘티(CONTI)사의 7800TEU급 컨테이너선에 대한 명명식을 갖고 이 선박을 선주사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독일 콘티사를 시작으로 12일 독일 다우엘스버그(DAUELSBERG)사 5028TEU급 컨테이선 1척, 18일 그리스 차코스(TSAKOS)사 16만4000톤급 유조선 등 2척, 25일 아랍에미레이트 국영선사인 에녹(ENOC)사 7만5000톤급 정유제품운반선을 차례로 명명할 예정이다.


또 오는 26일과 29일에는 일본 K-LINE사 4742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동시명명식과 러시아 소브콤플로트(SOVCOMFLOT)사 15만9000톤급 유조선에 대한 명명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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