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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年 5940억 잉여현금 창출

박승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08 12:49

수정 2014.11.07 19:29



KTF가 연평균 5940억원의 잉여현금이 창출될 것이란 분석과 함께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됐다.

삼성증권은 8일 “KTF가 우수한 지배구조와 꾸준한 부채감소로 성장을 고집하는 SK텔레콤과 차별화된 주가 움직임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 장성민 애널리스트는 “성장정책을 펴는 SK텔레콤과 달리 KTF는 배당성향이 높고 잉여현금으로 부채를 줄이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여 SK텔레콤에 비해 할증요인이 있다”며 “잉여현금 창출로 오는 2006년까지 6000억원 이상의 부채감소와 배당성향 50%(자사주 소각포함)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예상보다 높은 마케팅 및 설비투자비와 정부규제 등을 위험요인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 정승교 애널리스트는 “KTF의 목표주가는 3만2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배당성향이 높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어서 성장을 추구하고 있는 SK텔레콤도 장기적으로 유망해 보인다”고 말했다.

/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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