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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구조조정 성공 턴어라운드

차석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0 12:49

수정 2014.11.07 19:28



㈜진도가 1·4분기 실적호조 및 구조조정 성과 기대로 주가가 턴어라운드하고 있다.

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진도는 지난달 24일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해 주가도 5200원대까지 추락했으나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 연속 상승하면서 6000원대를 회복했다.

진도측은 이에 대해 “회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영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수급적 측면에서 기관물량이 지속적으로 쏟아지면서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기관 순매도가 멈추고 1·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도 관계자는 “컨테이너 선복량의 증가로 컨테이너 생산은 향후 3년 이상 호황이 예상되고 있다”며 “현재 컨테이너 생산 주문이 생산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쇄도해 일부 주문을 이월시킬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꾸준히 신규수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된다”면서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유휴자산의 매각성사 기대감도 높아 대규모 유휴자산 처분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는 올해 매출목표 4361억원에 영업이익 157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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