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투에 공적자금 1조3500억원 추가투입

김홍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0 12:49

수정 2014.11.07 19:27



정부가 하나은행이 인수하는 대한투자증권에 공적자금 1조35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대투에 들어간 2조8000억원을 포함, 4조1500억원의 공자금이 들어가게 됐다.

그러나 회수되는 공자금은 하나은행에서 받는 4700억∼4800억원의 매각대금 등을 합쳐 공자금 회수율은 11%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대투에 7500억원을 출자, 부실을 털고 대투가 보유한 주식과 채권도 600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예보는 앞서 대투를 4700억∼4800억원을 받고 하나은행에 팔기로 했다.

그러나 회수될 자금은 대투 지분 매각대금 4700억∼4800억원과 이번에 사들이는 주식·채권의 시장가격 4800억원(매입가의 80%수준) 등 모두 9600억원이지만 주식·채권 실제회수 가격은 현금화하는 시점의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져 최종 회수 가격은 얼마가 될 지 불투명하다.


한편,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다음주에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대투증권 매각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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