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GS홈쇼핑 “T커머스방송 집중육성”…중국진출등 글로벌기업화 선언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1 12:49

수정 2014.11.07 19:24



GS홈쇼핑(옛 LG홈쇼핑)은 ‘글로벌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선언했다.

GS홈쇼핑 강말길 대표이사(부회장)는 11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층 이벤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GS홈쇼핑 출범과 함께 제 2의 혁신을 일궈내 반드시 세계 1등 홈쇼핑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강부회장은 “이를 위해 ▲중국진출 ▲T커머스(TV를 이용한 전자상거래)방송 ▲e마켓플레이스 사업강화 등 신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우선 중국 현지법인인 충칭 GS쇼핑에 3년간 1500만달러를 투입하고 중국 베이징�^상하이 2곳과 동남아시아 1곳에도 GS홈쇼핑 방송을 송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T커머스 방송에 주력해 업계 1위 굳히기에 들어간다는 전략이다. GS홈쇼핑은 지난달 22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상품 판매형 데이터 방송 채널 사용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T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강부회장은 “이르면 오는 7월 디지털 전환이 완료되는 일부 지역 케이블 방송국을 통해 T커머스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전체 가구수의 30% 가량이 디지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는 2010년에는 T커머스를 주력 사업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넷쇼핑몰 GS이숍도 집중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 GS이숍에 오픈마켓 ‘e스토어’를 열고 e마켓플레이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e스토어’는 GS이숍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당장은 e마켓플레이스 시장에서 ‘의미있는 2위’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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