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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여성 취업 지원사업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1 12:49

수정 2014.11.07 19:24



여성부가 여성 취업을 늘리기 위해 ‘여성취업지원사업’을 펼친다.

여성부는 ‘지역사회맞춤형 여성취업지원사업’과 ‘사회적 일자리 여성취업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맞춤형 여성취업 지원사업’은 29세 미만의 미취업 여성 1500∼1700명에게 지역별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등 전국 34개 대학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해당 대학에 따라 국제비지니스전문가, IT마스터, 날염디자이너, 애완동물테크니션, 문화체험관광코디네이터 등 50개 교육과정이 3∼4개월 동안 운영된다.

‘사회적 일자리 여성취업지원사업’은 주 5일 근무와 여가생활 확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고용 창출이 늘어나는 교육과 보건 복지, 보육, 환경 등 사회 서비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한다.


아동지도사, 가정보육사, 문화·생태 체험지도사, 전문간병인, 동화구연가 등 총 75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 ck7024@fnnews.com 홍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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