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대신證 온라인 매매서비스 최고

조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1 12:49

수정 2014.11.07 19:24



대신증권이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터넷금융서비스 평가기관인 스톡피아에 따르면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30개 증권사 가운데 대신증권, 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합병 전 LG투자증권) 순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신증권 U-Cybos는 사용자의 성향 및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매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대신증권은 ‘EZ-Finder’를 통해 매매동향, 특징주, 급등주 등 조건 검색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투자종목의 발굴을 용이하게 했다.

또 전략차트를 통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차트를 통합 제공, 주식, 선물, 옵션, 해외지수 등의 개별차트를 한 화면에서 분석할 수 있게 했다.


현대증권의 YouFirstPlus 2004는 지속적인 기능개선 및 보완과 고객별로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유치, 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우리투자증권의 ifgTrading2004는 ‘WM어드바이스’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재테크 칼럼 및 상품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재테크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세부항목별 평가에서 ▲대신증권(트레이딩) ▲굿모닝신한증권(정보제공) ▲삼성증권(커뮤니케이션) ▲우리투자증권(지원서비스) ▲대우증권, 신영증권(속도 및 안정성) 등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 anyung@fnnews.com 조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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