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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기회를 높이고 원금을 보장하는 등 위험을 크게 낮춘 주가지수연계상품(ELS)이 판매된다.
삼성증권(사장 배호원)은 수익확정 가능성은 높이고 위험은 낮춘 ‘삼성 KOSPI200 배리어 10찬스 ELS’를 14일까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후 6개월마다 KOSPI200 지수를 가입시와 비교해서 이와 같거나 높은 경우, 또는 낮더라도 투자 기간에 한번이라도 10% 이상 KOSPI200 지수가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9%를 지급하고 조기 상환한다.
특히 최초보다 40%까지 하락(4월11일 종가 기준, 종합주가 지수 590수준)해도 원금이 보장되기 때문에 안전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만기는 최장 3년이며 총 400억원 한도로 경쟁 청약한다. 최소 100만원 이상이면 투자할 수 있다.
/ 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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