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해외주식 거래업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다스증권과 미국 내 주식 거래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한국 고객들은 미국 주식 시장의 시세와 차트를 제공받아 미국 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트레이드증권은 이트레이드재팬(JAPAN)과 공동으로 일본 및 한국 투자가들이 각각 상대방 국가의 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yangjae@fnnews.com 양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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