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한국가스안전공사,日 KHK와 정기회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2 12:50

수정 2014.11.07 19:22



한국가스안전공사(KGS)는 오는 13∼14일 양일간 일본 시가현 오츠시 비와코호텔에서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와 ‘제2회 KHK·KGS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KHK측은 일본의 벌크공급시스템에 대한 도입배경과 기술기준, 보급현황 및 사고대책을, 가스안전공사는 한국의 가스안전교육시스템, 가스분야의 IT기술을 활용한 마스터플랜을 발표한다.
이어 한·일간 고압·액화석유가스(LP) 분야에 대한 정보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4일에는 ‘이와타니산업 시가기술센터’를 방문, 액화천연가스(LPG) 벌크공급시스템, 수소에너지 관련 연구개발 설비, 코제너레이션시스템 운전상황, 수소에너지관련 연구개발 설비를 둘러 볼 예정이다.
양 기관의 정기회의는 매년 번갈이 개최되는데 지난해에는 가스안정공사 주최로 한국에서 첫 회의가 열렸다.

/ hjkim@fnnews.com 김홍재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