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품 제조업체 한국콜마가 세포치료제 생산에 뛰어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2일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콜마는 전일대비 14.86% 오른 541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업진출 파트너인 테고사이언스의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시장 평가다. 지난 2월 이후 절반 가까이 떨어진 주가가 본격 회복될 지 주목된다.
대신증권 정명진 애널리스트는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한 테고사이언스의 기술력을 공동사용할 수 있게 돼 한국콜마의 사업다각화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lhooq@fnnews.com 박치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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