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진우·이응경…5월 7일 결혼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3 12:50

수정 2014.11.07 19:20



탤런트 이진우(37·왼쪽사진)와 이응경(39)이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는 5월7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각자 이혼의 아픔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 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에 함께 출연하면서 서로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우와 이응경은 결혼 후 제주도로 2박3일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팔당댐 근처 단독주택에 신접살림을 꾸밀 예정이다. 지난 99년부터 염문설이 나돌았던 두 사람은 2002년 서울 태능 선수촌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유니폼 시연회에 모델로 함께 출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이진우는 MBC TV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과 ‘제5공화국’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응경은 KBS 2TV ‘반올림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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