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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동원 2 Star ELS펀드’ 판매

신성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5.04.13 12:50

수정 2014.11.07 19:19



한국투자증권은 13일부터 22일까지 LG전자, 포스코 주가에 연동해 6개월 후 연 9% 수준의 수익을 지급하는 ‘동원 2 Star ELS펀드’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설정 이후 6개월 시점마다 두 종목 주가 모두 설정대비 15%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평균 연 9% 수준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만약 6개월 시점마다 한 종목이라도 15% 초과하락하면 조기상환되지 않고 최장 만기 3년 동안 지속된다.


또한 3년 내에 조기상환되지 않고 운용기간에 2종목 모두 40%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 수준이 보존된다. 투자기간은 최장 3년이며 만기이전에 환매하면 환매금액의 9%를 수수료로 낸다.


한투증권 장진현 상품기획팀장은 “올 하반기 유망한 정보기술(IT)종목과 저평가 종목 주가에 연동하는 게 특징”이라며 “15%까지 하락해도 안정적인 수익이 나도록 설계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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