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는 실시간 영상압축, 녹화, 재생, 다채널화면분할 기능을 하나의 칩안에 내장한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용 주문형반도체(ASIC)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DVR 제품은 오디오, 비디오, 녹화, 출력 등 모든 기능을 별도 칩에 담아 많은 칩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포스데이타가 이번에 개발한 ASIC는 하나의 칩으로 4개의 영상채널을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제표준의 영상압축 알고리듬인 엠펙4(MPEG 4)를 채택, 녹화된 파일을 실시간으로 압축,저장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DVR 제품의 필수 기능인 다채널 분할화면처리기가 칩에 내장되어 자유로운 화면분할도 가능하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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