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5일 서울 여의도동 금감원 본관 9층 회의실에서 21개 금융사 및 6개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교육 담당자회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금감원은 올해 금융소비자교육 업무계획을 소개한 후 ▲지방도시 소비자교육 활성화 방안 ▲소비자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우수강사 교류 등을 논의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소비자의 금융교육 수요 증대에 따라 소비자 권익보호 요구가 늘고 있다”면서 “담당자회의를 정례화해 정보교환이나 네트워크 활성화, 교육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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